쌍용차, 코란도 C 광고 모델에 씨스타 발탁

입력 2012-09-26 13:5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의 광고 모델로 최고의 인기 걸그룹 씨스타를 전격 발탁하고 이 달 중 새로운 TV광고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코란도 C 광고는 올해 ‘Loving U’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스타 특유의 캐릭터를 살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새롭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코란도 C만의 Young&Stylish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쌍용차는 덧붙였습니다.



이번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씨스타의 히트곡 ‘So Cool’을 비롯해 손담비의 ‘미쳤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코란도 C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 씨스타의 경쾌한 안무도 선보인다고 쌍용차는 강조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요 타겟층인 20~30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씨스타를 모델로 발탁, 발랄하고 섹시한 씨스타의 이미지를 광고에 담아 쌍용자동차 고유의 소형 SUV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