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컬렉션 라인 'GX1983' 런칭‥이태리·미국 진출

입력 2012-09-25 18:44
제일모직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가 컬렉션라인 'GX1983'(지엑스 일구팔삼)을 런칭하고 올 가을 이태리와 미국시장에 동시 진출합니다.



'GX1983'은 이태리에서 제작·생산되며, 브랜드네임의 1983은 갤럭시가 국내시장에 처음 런칭한 해인 '1983년'을 뜻합니다.



기존의 신사복 시장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양분해 있었다면 'GX1983'은 클래식 고유의 테일러링과, 이태리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결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서인각 사업부장은 "'GX1983' 컬렉션은 갤럭시가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태리 최고급 소재와 디자인 혁신이 이루어낸, 유러피언 감성의 신사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