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반 1위 기업은 '삼성'

입력 2012-09-25 15:20
삼성이 국내 대기업 중 공정거래관련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최근 5년간 기업집단 및 계열사의 법 위반현황에 따르면 삼성이 41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로는 SK가 31건, 롯데 26건, LG 18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징금 규모로는 SK가 5년동안 5500억원을 부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