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300억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2-09-24 17:19
태양광 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가 재무구조 개선과 태양광사업 강화를 위해 300 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의 증자비율은 47.31%, 할인율 25%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실권주에 대해서는 한국투자증권과 교보증권, 이트레이드증권, IBK투자증권 4개 증권사가 각각 잔액인수계약된 비율에 따라 인수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번 유상증자로 유입된 자금 중 100억원은 제22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상환에 사용되고 나머지 200억원은 태양광 사업 강화를 위한 원재료 구매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