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28)과 오연서(25)가 10년 전 걸그룹 활동을 했던 시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 전혜빈이 과거 러브(LUV)활동 시절 영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전혜빈이 '정글의 법칙2'에 함께 출연중인 2AM의 멤버 진운에게 "내가 예전에 2AM이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고, 정진운이 "불러달라"고 하자 전혜빈은 제작진에게 "자료 찾아서 틀면 안된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혜빈, 오연서가 지난 2002년 3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찾아 내보냈습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숙이 맞아? 아닌 거 같아",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SBS 정글의법칙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