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더착한맘'은 육아용 다기능 가방(파우치)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다. 남 욱 대표는 아기를 키우면서 온갖 육아용품들을 가지고 다니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차안에서 할 일이 적지 않은데 여기저기 널려 있을 수밖에 없는 용품들로 극심한 불편을 느끼면서 좀 더 편리한 가방은 없을까 고민에 들어간다.
포인트는 육아용품들을 가방 한 곳에 수납을 할 수 있고 휴대하기에도 편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기존의 가방들을 조사해본 결과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을 한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던 친구 손정혜 대표와 협력하여 집에서, 키즈 카페에서 만나 육아용품 가방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시제품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좌충우돌 한다.
주부로서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한 모습을 소개한다.
방송 :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9월 20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더착한맘 02.376.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