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발전 재개

입력 2012-09-19 10:20
발전기 여자변압기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월성1호기의 발전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장이 발생한 월성1호기의 발전기 여자변압기를 교체하고 안전 점검을 마친 후 18일 오후 11시 55분 전력 생산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월성1호기는 지난 16일 오후 4시 51분 정상 운전중 발전기 여자변압기의 내부 부품이 절연불량에 따라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