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산업의 발전과 해외건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7회 한국국제건설산업대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건설의 힘’을 주제로 코오롱글로벌, 케이피지, 소모홀딩스앤테크놀러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각 정부기관 관계자, 바이어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번 건설산업대전은 코오롱글로벌의 튜브형 강관 록볼트, 케이피지의 콘크리트 균열보수 공법, 소모홀딩스앤테크놀러지의 보강토 웅벽 구조의 시공이 가능한 벽체 시스템 등 새로운 건설기술을 선보입니다.
주요 전시분야는 크게 6가지로 토목?건설?건축자재, 터널?도로?교량기술 기자재, 플랜트 및 엔지니어링, 건설신기술, 교통?ITS공공시설, 녹설건설 부문으로 나뉘며,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한국국제건설기계전’동시개최로 국가기반산업의 모든 영역을 선보입니다.
동시 개최행사로 건설·교통·녹색 신기술 인증제도 설명회, 국제터널세미나, 건설관리(CM)세미나, 최신 건설신기술·신제품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제품 구매지원 및 신기술이전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5개국 6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몰색합니다.
이들 중에는 도로건설기술 및 기자재 소싱을 목적으로 내방하는 동일본 고속도로 주식회사, 중국방수기술협회 관계자, 이란 나스코(NASCO)사, 콘크리트 펌프차 상담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테크노 아시아(Tekno Asia)사, 광산채굴 및 건설기술을 이전하려는 호주 알에프지세일즈 앤 스페어(RFG Sales & Spares)사 등 각국의 대형바이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발주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사, 도시개발공사, 국방부 시설관리처, 지자체 등 3,000여명이 내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