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드라마 차량 지원을 통한 PPL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새로 방영되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비롯한 SUV 모델과 체어맨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은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됐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입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역을 맡은 배우는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역할 배우는 렉스턴 W, 건설기업 사장 역의 배우는 뉴체어맨 W 등을 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주말 드라마인 만큼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여 등장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