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신세계사이먼'으로 사명 변경

입력 2012-09-18 10:26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첼시가 '신세계사이먼'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CI를 선보입니다.







회사측은 "여주와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안착시켰고 내년 9월 부산에도 개점을 앞두고 있어 사명 변경시기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변경된 CI는 이달 중순부터 사용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첼시의 미국 파트너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2004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을 인수했으며 2010년부터 미국에서는 '첼시'라는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인지도를 고려해 지금까지 '신세계 첼시'라는 사명을 유지해왔지만 장기적인 글로벌 브랜딩 차원에서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