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로 시장 패러다임 쉬프트 주도"

입력 2012-09-18 09:30
삼성전자가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포토키나2012'전시회에 참가합니다.



포토키나 전시회는 세계 최대 광학·영상기기 전문 전시회로 캐논, 니콘 등 글로벌 광학전문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캐논에 이어 두번째로 큰(800평) 전시부스를 마련해 '갤럭시 카메라'와 NX시리즈'등 스마트 카메라 일체와 교환렌즈, 캠코더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합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앞으로 이미징 기기 시장에서의 성패는 공급자 중심의 기능과 성능 경쟁을 넘어 고객이 사진을 찍고, 보고, 즐기는 데 있어 얼마나 새롭고 즐거운 가치와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제품력을 보강한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를 출시하여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주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