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성장동력 확보‥실적개선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09-18 09:08
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해 당뇨병 치료제와 혼합백신 등 신성장동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제약주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이 임상시험 중인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내년 73억원 매출이 기대되고, 혼합백신인 '유포박-히브'는 10%의 시장 점유율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미글로와 유포박-히브를 통해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3%증가한 4천343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이 한국화이자와 제네릭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맺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며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에서 압도적 1위에 올라 있어 제네릭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