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청춘을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열정樂서' 3번째 무대에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을 비롯해 김난도 서울대교수, 장미란 역도 선수 등이 멘토로 총출동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이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를 펴내 대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김난도 교수는 '천 번의 흔들림, 열정의 동력'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GE와 삼성전자, 삼성SDI를 거치며 겪은 다채로운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열정樂서' 시즌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직원 강사로 '가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지영 삼성테크윈 대리가 나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입니다.
이 대리는 희귀병으로 110cm의 작은 키지만 삼성테크윈에 입사해 당당하게 꿈을 이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대학생들에게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 '열정樂서' 4번째 무대는 오는 25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아인 제일기획 부사장과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 배우 박철민 씨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