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서울에서 합동 IR을 개최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4개사와 온앤온 미팅과 기업설명회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기업은 글로벌에스엠과 완리, 차이나킹, 차이나하오란 등이며 이들의 2011년 사업연도기준 매출액 평균은 2천500억원, 영업이익은 469억원,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코스닥상장법인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합니다.
거래소 측은 "이번 서울합동IR에서 중국기업과 한국시장간 소통강화를 통해 중국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