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1,600억원 수출 계약 성사

입력 2012-09-17 10:43
지난 12일부터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2'에서 1천600억원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2'에서 37건, 1천600억원의 수출계약이 유치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 행사 기간동안 중동과 동남아, 미주, 러시아 등 해외 7개사들과 동아제약을 비롯해 대웅제약, 삼양제넥스, 한국콜마 등이 총 7천400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흥원측은 또, 비즈니스 포럼에 약 313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이 추진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