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사이판 골프장 인수..레저사업 '박차'

입력 2012-09-17 09:25
이랜드그룹이 사이판의 유명 골프장을 수백억원대에 인수하며 레저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남태평양 사이판에 위치한 '코럴 오션 포인트(COP)' 리조트 클럽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클럽은 사이판에서 가장 긴 7천15야드 규모 코스의 골프장과 객실 900여실, 수영장,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휴양시설입니다.



이에 앞서 이랜드는 올해 초 '사이판 팜스 리조트'를 역시 수백억원대에 인수했고 '퍼시픽 아일랜즈 클럽(PIC) 사이판'도 현재 인수 절차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