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소지섭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영화 ‘회사원’의 주인공 이미연, 소지섭, 곽도원, 김동준을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만났다.
5년 만에 영화 ‘회사원’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미연은 다른 배우들의 첫인상에 대해 “소지섭씨는 여전히 말이 없고, 곽도원씨는 말도 많으시고 술도 많이 드신다”라고 말을 했다. 이어 소지섭 역시 “곽도원 씨는 실제로 만나니 무게만 있다. 하지만 그는 우리 팀의 해피바이러스다”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 날의 홍일점 이미연은 세 명의 남자 배우들 중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지섭을 가리키며 “무인도니까 텔레비전도 없잖아요. 보는 맛이 있어야지”라는 말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소지섭한테 호감 표하네”, “이미연 소지섭 호감, 나라도 소지섭 택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미연, 소지섭이 출연하는 ‘섹션 TV 연예통신’은 16일 방송된다. (사진 = ‘섹션 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