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인치 팔뚝, 세계 최대 '뽀빠이 팔뚝' 놀라워~

입력 2012-09-16 11:54
31인치 뽀빠이 팔뚝을 지닌 남자가 2013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이집트계 한 미국인 보디빌더가 31인치(약 79cm) 둘레의 상완(어깨에서 팔꿈치까지)으로 '가장 굵은 팔뚝을 가진 남자'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31인치 뽀빠이 팔뚝을 지닌 무스타파 이스마일은 수년 동안 하루에 3시간씩 이두근과 삼두근을 집중 단련해 성인 남성의 허리둘레에 필적하는 굵은 상완을 가지게 됐다.



그는 10년 전 운동을 시작해 5년 전부터 팔뚝을 집중적으로 단련하기 시작했다. '뽀빠이'란 별명을 지닌 이 남자는 시금치는 싫어한다고.



31인치 뽀빠이 팔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무섭다" "맞으면 한방에 갈 듯" "멋진거 보단 징그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데이리메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