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유재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박주미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아들이 열렬한 유재석의 팬이라 정작 본인은 유재석을 싫어하게 됐다고 해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큰 아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중에도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챙겨 본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들이 거실에서 유재석이 나오는 TV만 보고 있어서 숙제 하라고 방으로 들여보내면 어느새 안방으로 들어가 유재석이 나오는 다른 프로그램을 또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주미는 "내가 너 때문에 유재석을 싫어해!"라고 소리쳤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