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 "회사 미래 해외시장 달렸다"

입력 2012-09-13 14:34




GS 건설이 해외시장을 돌파구로 삼고 현장 밀착경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명수 GS 건설 사장은 최근 해외 현장을 방문해 "회사의 미래가 해외시장 개척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사장의 이 같은 해외시장 개척의지 천명은 올해 초 2020년까지 해외매출 비중을 70%로 늘리겠다고 밝힌 이후 2번째 공개석상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거론한 것입니다.



GS건설은 싱가포르에서 2009년과 2011년 4개 지하철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 8월 베트남 도시철도 공사를 수주하는 등 토목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