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 사업설명회, 오는 15일 예비창업자 모신다

입력 2012-09-13 13:27
◈ 방문요양 사업설명회, 오는 15일 예비창업자 모신다



홈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 김한수)가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세계적인 홈케어 서비스 그룹 비지팅엔젤스의 한국 법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각국에 400여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면 한국에는 2007년 선진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국 67개 가맹점이 방문요양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방문요양이란 일정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보호가 필요한 노약자에 전문적인 요양관련 서비스로, 간호보다는 주로 요양분야에 맞춰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 회사는 최근 메리츠 화재와 공동기획으로 ‘메리츠 케어프리’로 명명된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고객이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할 경우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파견한 간병인 서비스를 전국 병원에서 받게 되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단위 가맹점을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홈케어서비스 시장 전망, 전국간병(병원간병, 가사간병), 복지용구 및 용품 쇼핑몰과 요양원 등 홈케어 서비스 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전국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방문요양을 주 목적으로 하는 홈케어 서비스는 1인 창업, 여성창업 및 실버 창업에 유리하며, 급속하게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향후 사업 전망은 더욱 밝은 분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우수기업(방문요양, 방문목욕)으로 선정됐고, 고용노동부장관 우수기업표창 수상, 사회적 기업 인증, 서울시 인센티브 기업, 시니어 홈케어 기업 ISO 인증 등 동종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는 “이번 메리츠 화재와 공동 출시한 간병인 보험으로 고객기반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급속하게 고령화시대에 진입하고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는 사업전망을 더욱 밝다”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90명 한정으로 사전예약 접수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www.visitingangel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