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보급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기능을 지닌 '위기탈출 다국어 회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중국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 국가 언어의 300개 문장을 담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한국말로 된 대화내용과 국적을 선택하면 해당 국가별 언어로 문장이 발음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는 9월 말부터 제공됩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