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정책담당자 간 교류를 도모하는 지역고용정책협의회가 개최됩니다.
13일부터 이틀동안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담당자와 전국 고용센터 소장 등 100여명이 참가합니다.
분기마다 열리는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지난 2008년 2월 처음 구성된 뒤 지금까지 모두 18차례 열렸습니다.
이태희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관은 "고용부와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사업 성과가 높아지고 있다"며 "예산과 인프라 확대, 우수사례 확산를 위한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