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업종 대표주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 평균 상승률보다 네 배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어제(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대표주는 평균 22.59% 상승해 5.42%오른 코스피보다 17.17%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들 대표주들은 같은 업종 내에서도 동일 업종의 평균 상승률보다 17.59%초과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업종 2위주는 코스피 지수보다 3.29% 하락했으며 같은 업종의 평균 지수와 비교해도 2.87%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업종 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드러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