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대구 지역 공식 딜러로 F2모터스(대표 김진국)를 선정하고 대구 수성구에 시트로엥 전시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트로엥 대구 전시장은 지역 내 수입차 중심지인 황금동 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298㎡ 의 규모에 5대 가량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 전용 PC와 접견실 등이 마련돼 전시장을 편안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센터도 동시에 문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4대의 차량 정비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대구는 국내 자동차의 빅 마켓으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2012년 7월말 기준 3만8000여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메카인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