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과일, 생선, 고기, 두부, 나물 등 추석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지난해 추석 대형마트 평균 수준보다 평균 28.8%인하합니다.
홈플러스는 23개 핵심 제수용품을 '추석 특별 물가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자체 마진을 대폭 축소, 오는 26일까지 16일간 전국 최저가격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가격인하 23개 제수용품으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비용은 총 16만9천989원으로, 지난해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3만8천842원)보다 6만8천853원(28.8%)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유와 두부처럼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