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1일 코리안리가 해외수재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태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리안리가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지분율은 지속 상승 중"이라며 "지난해 태국 홍수 발생 시점인 8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자사주 매각시점과 지난 7월 국내 기관투자자 대량 매도 시점을 계기로 외국인 지분율이 태국 홍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