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2012 파이낸셜 허브 서울 콘퍼런스'를 열어 서울의 금융산업을 소개하고 기업 유치에 나섭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차이나 등 70개 유명 글로벌 금융사 고위급 임원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는 외국 금융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감면, 재정지원, 금융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외국인 거주 환경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외국인학교와 임대아파트, 의료지원 시설 등도 강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