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APEC 정상회의서 '미래형 은행' 선보여

입력 2012-09-10 18:55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 노틸러스효성이 은행 업무를 무인에 가깝게 자동화한 '뉴 브랜치 솔루션(NBS:New Branch Solution)'을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2012 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설치 운영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전세계 30여개국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ATM 기기를 수출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 뱅크'와 2009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지난해는 APEC 행사장에 들어설 미래형 지점 개설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습니다.







노틸러스효성 관계자는 "행사장에 설치된 뉴 브랜치 솔루션은 이를 직접 시연해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 각국 주요 인사들과 현지 금융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