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인천시 남구 문학동 인천문학월드컵경지장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에 가수 보아와 샤이니 태민이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보아의'온리원'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태민이 보아의 엉덩이 근처에 손을 올리고 있는 듯한 절묘한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됐다.
2012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MC에 샤이니 키, 온유, 민효린이 맡았으며, 카라(박규리,니콜,한승연,구하라,강지영), 보아, 샤이니(온유,종현,키,민호,태민), 아이유, 포미닛(남지현,허가윤,전지윤,김현아,권소현), 인피니트, 걸스데이(소진,지해,민아,유라,혜리),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광민,민우,현성,정민,동현), 달샤벳(세리,지율,아영,가은,수빈,우희), B.A.P(박용국,힘찬,대현,영재,종업,젤로), 장우영, A-JAX, VIXX, 피에스타, 테이스티, 초신성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대거 출연했다.
이번 콘서트는에서는 약 3 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무대로 꾸며지며, 국내 팬 뿐만아니라 1만 명 이상의 해외 팬들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 K-POP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 개최를 통해 2014 아이안 게임을 앞둔 인천을 전세계의 음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브랜딩 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인천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