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제주도서 '텐미닛' 굴욕.. 관중 호응 無

입력 2012-09-10 10:34
수정 2012-09-10 10:34
'화영 왕따설'로 곤욕을 치른 걸그룹 티아라가 컴백 후 가진 첫 공개무대에서 '텐미닛' 굴욕을 당했습니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오후 7시 제주도 ICC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섹시러브'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은 티아라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야유를 보냈으며, 노래를 하는 동안 10분 간 침묵하며 어떠한 호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텐미닛'이란 가수가 노래를 하는 동안 야광봉을 끄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며 호응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