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연주자의 아름다운 손..."감동이네"

입력 2012-09-09 13:44
수정 2012-09-09 13:44
천재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박지혜의 손을 찍은 사진이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1장이 올라왔다. 1985년 독일 마인츠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다시 독일로 돌아가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독일 정부는 급기야 세계 3대 바이올린인 '과르네리'를 지원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박지혜는 바쁜 연주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음악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의 손을 본 네티즌들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 맞구나", "박지혜가 누구야? 궁금해지네", "정말 감동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다음 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