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C통신' 부활...애들은 뭔지 알까?

입력 2012-09-07 11:32
네오위지인터넷 세이클럽은 지난 1990년대 후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하이텔과 천리안, 나우누리 등의 PC통신 채팅을 재현한 서비스 개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모뎀 소리와 푸른색 바탕의 화면, 'atdt 01410'과 같은 접속 번호 안내, 명령어 등을 과거 PC통신과 같은 형식으로 구현했다. 세이클럽 회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후기를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C통신 채팅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