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모의고사 이후, 배화여대 평생교육원 수시원서접수 주목
11월 8일 수학능력시험만을 앞두고 공식적인 모의고사가 지난 4일로 모두 끝났다. 이번 9월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수학이 조금 어려웠으며 대부분 평이했다. 올해 수시모집의 변화로 많은 학생들이 이번 모의고사로 각각의 수시모집 전략에 수정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변화된 수시모집 중에 추가로 합격이 되어도 정시모집 지원에 원서접수가 불가능하다. 이번 9월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수학에서 변별력을 주려했으며, 전반적인 난이도가 쉬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성적 발표일이 9월25일이지만, 주요 사립대학의 수시모집 마감일은 9월8일이다.
이번 9월 모의고사가 11월8일 수능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난이도와 가채점등으로 자신의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변화된 수시모집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배화여대 평생교육원이다.
배화여대 평생교육원의 장점은 졸업 시 배화여자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받는다는 점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한 자격증 특강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격증 특강 및 공무원 특강 등 무료로 특강 수업을 실시한다.
배화여대 평생교육원은 총 5개의 학과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아동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호텔조리학과 경영학과 전자상거래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동학과와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졸업 시 무시험으로 각각 보육교사 2급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조리학과의 경우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의 명성 그대로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경영학과와 전자상거래학과의 경우 학사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편입영어와 편입 수학 등 편입을 위한 특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배화여대 평생교육원은 내신과 수능반영 없이 면접과 학업계획서 전형 100%로 학생을 모집하며, 배화여대는 기존 수시모집과 다르게 합격을 하여도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원서 6개 제한에도 포함되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배화여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정원의 30%의 인원을 모집하는 수시모집에서는 인적성면접으로 진행하며, 정시모집에서는 심층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배화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baewha.ac.kr)를 통하여 더욱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