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북극 지역 순방에 만화가 허영만 씨와 산악인 엄홍길 씨가 동행합니다.
청와대는 허영만 씨와 엄홍길 씨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북극 빙하지대의 기후변화 현장을 시찰하고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후 9~12일 그린란드와 노르웨이 순방에서 유네스코(UNESCO)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일룰리사트 기후변화 현장을 시찰하고 지구온난화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