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로존 위기로 세계 경제의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심리 위축 등 내수 불안요인도 이어지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9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물가·고용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투자·서비스업 생산의 소폭 개선에도 수출 둔화 등으로 광공업 생산이 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수출, 내수여건 개선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