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우디서 초고압과 산업전선 1,900만불 수주

입력 2012-09-05 09:23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900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최근 사우디전력공사로부터 쿠라야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 프로젝트와 사우디 소하이바 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 공급을 동시에 수주했습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올 초부터 해외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올 상반기에만 작년 동기 수주의 2.4배에 이르는 등 수주 성과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전통적 강세인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