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성장모멘텀 둔화 우려”

입력 2012-09-04 15:49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수와 생산, 수출이 둔화하는 등 우리나라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이코노미스트지 주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럽 재정위기가 재부각하면서 독일 프랑스 등 핵심국에서도 성장세가 위축되고 있고, 미국의 경기 회복세도 지연되고 있다"면서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도수출 둔화로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그러나 "글로벌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상시화되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치밀한 준비를 긴 호흡으로 체질을 보강하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