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연극·공연 '이색 채용설명회'

입력 2012-09-04 10:58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이 기계 및 전기·전자, 화공 전공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연극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곁들인 이색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예비 지원자의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약 200여 명과 함께 신촌의 소극장에서 진행됐으며 비보이 공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연극 공연, 현재 재직 중인 선배 신입사원 및 임원과의 대화로 구성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습니다.



전문 연극배우를 섭외해 50분간 진행된 연극 공연은 건설업 사무실을 배경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삼성물산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접목해 예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연극 공연 이후에는 삼성물산에 먼저 입사한 기계 및 전기·전자, 화공전공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서 회사생활 적응기, 플랜트 관련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줬습니다.



이와 함께 박의승 플랜트사업부장이 임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예비지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임원과의 대화가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설명회로 진행됐습니다.



박의승 삼성물산 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플랜트 사업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능력을 갖춘 플랜트 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