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개최

입력 2012-09-03 15:50
재직자와 구직자들의 직업능력개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오늘 서울 마포에서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근로자와 사업주,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유공자 92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제빵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영모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입성한 것은 근로자와 우수숙련기술인,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능력중심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