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학소재 기업인 KG케미칼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독일 요소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G케미칼은 차량용 요소수 '녹스-K'가 독일 자동차공업협회로부터 자동차질소산화물저감제 인증인 '애드블루(AdBlue)'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애드블루'는 유럽에서 제정된 국제적인 요소수 품질기준으로, 이를 얻기 위해서는 VDA심사원으로부터 설비, 유통과정 등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장지휘 KG케미칼 대표는 "인증을 받은 덕에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공인받게 됐다"며 "신규 출고차량 납품을 늘리고 해외수출 시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