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부업 피해자 법률 상담서비스 개시

입력 2012-09-03 08:38
서울시가 대부업, 다단계판매, 방문판매 등의 피해를 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비스는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변호사 12명으로 구성된 '민생침해 저지를 위한 무료법률지원단'을 주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상담은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오늘부터(3일) 매주 월요일 오전에 2회씩(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 있으며 국번없이 120번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온라인 상담은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http://legal.seoul.go.kr) 사이트에 접속해 사이버 상담신청을 클릭, 실명인증을 한 후 상담내용을 입력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