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중국인 마케팅을 통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은 중국인 VIP 직접 마케팅을 강화해 드랍(현금을 게임칩으로 교환한 금액) 실적이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3분기 드랍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연구원은 "GKL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준비하는 카지노 영업장 확대와 선상카지노등 연계사업은 다소 시일이 걸리것"이라면서도 "밀레니엄힐튼점은 30~40% 증설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