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캠코 사장, 서민금융 1일 상담원 나서

입력 2012-08-30 15:47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 및 희망경제 아카데미' 행사를 연 가운데 장영철 사장이 1일 상담원으로 나서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했습니다.



장영철 사장은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 때문에 힘겹게 살고 있는 50대 여성 가장에게 "캠코 바꿔드림론을 통해 연 30%대 후반의 고금리 대출을 평균 11% 은행대출로 전환하면 생활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신용자 11만명을 대상으로 약 1조2천억원 이자부담을 경감한 캠코의 '바꿔드림론'은 국민편익 분야 모범사례로 지난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