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급 허세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급 허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우주급 허세' 사진에는 영어로 'HAMAD'(하마드)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아부다비 왕족 중 한 명인 하마드가 자신 소유의 모래섬에 판 수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수로는 3.2km의 길이로 우주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억만장자 하마드가 속한 아부다비 왕가의 재산은 약 1200조로 추정되며, 이들의 소유하고 있는 억대의 최고급 승용차만 해도 200대가 넘는다.
여기에 피라미드 형태로 지은 아랍에미리트 국립 자동차 박물관의 소유 역시 아부다비 왕가다.
'우주급 허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많은 사람의 허세네" "돈이 남아도나보다" "저런 돈있음 봉사나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