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 위촉

입력 2012-08-30 11:24
강남구는 다음달 4일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류의 중심지 강남구는 지난해 월드스타 '비'를 홍보대사로, 올 상반기에는 인기 절정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위촉하여 화제가 된 데 이어 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겁니다.



강남구는 하반기 중 관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유명 소속사들이 밀집한 청담동 일대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해 강남을 한류의 구심점으로 삼아 '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또, '강남스타일'이란 곡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박재상)'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