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업체 한세실업과 온라인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가 오늘(29일)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7%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3천23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1.63% 상승한 9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이 우호적인 환율과 원부자재 가격 안정에 힘입어 실적 호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스24는 하반기 공격적인 판매 전략과 이북단말기 출시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