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임스 다이슨 디자인 상을 수상한 혁명적인 디자인의 자전거가 화제를 끌고 있다.
독일 FLIZ가 디자인 한 자전거에는 모든 자전거에 들어가는 페달이 없다. 대신 탑승자가 자전거에 부착된 5개의 벨트를 매고 직접 발로 땅을 달리는 방식으로 자전거가 움직인다. 제작사인 FLIZ는 '달리는 자전거'가 일반 자전거에 비해 훨씬 타기 쉽고 사람들이 많은 도심에서 새로운 운송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상용화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한 번 타보고 싶다",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제임스 다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