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지난 28일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천만 명 돌파는 1997년 10월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통신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LTE 전국망 구축으로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1천만 명 고지에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다만 "1천만 무선 가입자 돌파는 먼 길을 가는 데 있어 작은 이정표에 불과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