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25%에서 3%로 인하하면서 7월 시중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8일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서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가 연 5.45%로 전달보다 13bp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12월 5.4% 이후 가장 낮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5.20%로 전달보다 18bp내렸고 기업대출금리도 5.53%로 14bp 떨어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4.64%로 지난 2010년 6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